강아지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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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마찬가지..

예전에 못먹고 살때에는 임신하면 몸보신한다고 잉어고아먹고, 흑염소 잡아먹고...  

하지만 요즘에는 영양과잉 시대라 과잉섭취가 임산부들에게 해로워졌다.

 

개도 마찬가지..

정작 뱃속의 새끼는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때 섭취한 영양분은 배부분 골반주위(엉덩이) 지방으로

축적되어 순산을 저해하는 주원인이 된다.

 

또한 지나친 칼슘은 오히려 분만후 혈중 칼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져

저칼슘혈증으로 분만, 수유중 경련을 일으키기도 하며

비타민 A,D의 과잉섭취는 기형견을 낳거나 사산하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개가 임신한 경우 임신 5주가 지난후부터 10%씩 늘려주며

커진 자궁옆으로 줄어든 위에 부담이 가지 않게 고기나 캔사료보다 건사료를 권한다.

 

초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는 고열량 저캴슘의 사료를 공급하며

임신말기와 수유기는 칼슘, 인등의 무기질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어렵지만...

태어나는 새생명을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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