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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방
- 2020.04.21. 20:50
- 조회 수 1346
강아지종류 | 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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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나이 | 2년 |
강아지 성별 | 남아 |
강아지 분양장소 | 인천 |
연락처 | 01074449420 |
남아 중성화하지않았구, 2년됐습니다 181123일 생이고 토이라 하셔서 데려왔지만 토이보다 크기가 커요 5키로 입니다.
가장 중요한 아이의 성격은 매우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가 넘칩니다.하루 두번씩 산책을 나갔던 아이인지라 집에 항상 누가 계실수있음 좋겠습니다. 사람을 매우 좋아하나 겁 또한 엄청 많아요 작은소리에도 겁먹고 짖음도 있습니다.
배변은 교육이 되어있지만 실외배변이 주로 되어있습니다 데려가시게 됨음, 교육을 다시 잘 해주실수있는 분이길 바랍니다. 짖음도 좀 있어요 애 자체가 예민한 편이라 그런거라 조금 봐주시면 될거에요
앉아 기다려 손 반대손 되구요 애교많고 사람 품을 많이 좋아합니다 예뻐해주면 더 애교부리는 아이라 웃을 일이 많을거에요
입양처를 알아보게된게 아이의 에너지는 넘치는데 집이 좁다보니 하루두번씩 산책을 해주었지만 아이는 부족해하는것 같습니다 아이자체는 그늘도 없고 이쁜아이인데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하는것 같아 어려운 결정을 했습니다. 마당이 있어 아이를 풀어두고 키우실수있는 주인분을 찾고있습니다.
여러 유기견을 재분양 했을때 가장 큰 문제도 마킹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두살때까지가 제일 별나요~ ^^ 지나고 나면 얌전해 집니다. 나이가 든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한국에 살면서 하루 한번 산책 참 어렵습니다. 그런강아지 잘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미안해 하지 마시고 집에서도 간식을 구석에 숨겨두거나, 장난감을 이용해서 집안에서 지낸는것을 익숙해 지게 해주시면 됩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 푸들은 새식구를 만나서 적응하는 경우가 참 어렵습니다. 그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는 새주인은.. 참으로 드물지요..
그리고 마당이 있는 분들은 묶어서 키우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푸들은 털관리가 중요한데 마당에서 묶어 키우는 주인은 털관리는 해주지 않습니다. 결국 지금 키우시는 가장 잘 아는 가족이 훈련법을 배우고 길들이기를 배워서 가르치면서 함께사시는것이 주인에게나 강아지에게나 가장 좋은 방법이라 권해 드립니다. 꼭 화이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