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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멀러브
- 2015.05.26. 18:51
- 조회 수 1930
일반적으로 초롤릿이 나쁘다고 하는데 왜 나쁜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부좀 합시다잉~!!
왜 나쁘냐~~!!!!
초콜릿은 테오브로민(theobromin)이란 각성물질이 포함되어있는데
각성제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교감신경계를 흥분시키는 약물로
몸전체의 작용이 일시적으로 활성화되는 효과를 가지는 것이다.
교감신경계의 흥분을 통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앞이 높아지는 등 잠을 쫓고
피로를 회복할수 있어 각성제라 불리지만 습관성이 있기 때문에 유의하여야 한다.
일명 필로폰(히로뽕),카페인, 모르핀, 코카인, 니코틴 같은 것이다.
물론 이 성분을 사람도 먹지만 개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치명적인 이유는
이 화학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적은양을 정기적으로 섭취하거나 대량으로 섭취할 경우
체내에 축적된 테오브로민이 신경계를 자극하여 구토,설사,위궤양을 일으키며
심장과 중추신경을 자극해 심장마비 호흡곤란 등 심장장애를 일으킬수 있다.
만약에 초콜릿을 대량으로 섭취했을 경우
소금물이나 과산화수소수를 먹여 토하게 한뒤 수의사에게 가도록 하여야 하며
테오부로민이 체내에서 분해하는 시간이 매우 느리므로
24시간 이상 집중관찰, 치료받아야 한다.
단, 카카오함류량에 따라 테오브로민의 함량이 틀려지는데
밀크초롤릿은 다크 초콜릿과 다르게
카카오가 아주 쬐~~ 끔 들어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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